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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배달 대신 미국 주식 모으기 : 배당금 공개

 

 

나는 30대 중반이 될 때까지 주식의 '주'자도 몰랐다.

 

가끔 술자리에서 사람들이 

"나 이번에 **주식으로 50만원 벌어서 내가 쏠게..."  하면, 

나는 정말 천진난만하게 "와 !! 신난다"  하고 꿀꺽꿀꺽 마셨다. 

 

지금의 나였다면 ??

"어떤 주식인데?"

"얼마에 들어갔는데?"

"몇 주나 샀어?"

"같이 좀 들어가지?"

"호재는 좀 더 있을까?" 계속해서 질문이 이어졌을텐데. 

 

그때는 월급을 쪼개서 맛있는 거 사먹고, 여행가고, 남으면 예금? 하는정도로만 살았다. 

그땐 인생이 늘 행복해서 돈 버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  쓰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내가 벌던 월급이 사라지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도전해 보고 싶은 것도 많아지면서

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너도나도 주식을 하던 코로나 19때..

나는 뒤늦게 주식에 입문하게 됐다. 

처음 하는 주제에 몇 천을 제약주 세 곳에 몰빵을. 

웃음만 나온다.  지금은 -70~90% 

 

이 정도의 수치만 얘기해줘도 대충 사람들은 

어떤 제약주를 샀는지 알더라. 

 

팔까 말까 고민을 하며 추매?를 했지만, 계속해서 바닥치고.. 

더이상 주식은 내 길이 아니구나 할 때 쯤 

주식 모으기라는 걸 알게 됐다.

 

하루에 1$, 혹은 1000원씩. 

 

그래... 나는 이런게 더 맞을지도 몰라. 

야식 먹지말고, 습관적으로 커피 사먹지 말고 

주식이나 모으자. 

 

그런 결심을 하고 베스트셀러 상위순위에 있는

주식책 세 권을 사서 읽었다.

 

추천해 주는 주식, 배당주, 꾸준히 오르고 있는 주식... 

미래 가치가 있는 주식 등등 

 

역시 베스트셀러답게 보기 쉽게 잘 쓰여져 있었다. 

 

마이너스를 크게 맛 본 뒤로 트라우마가 생겨 

이번엔 탄탄하고 배당금 주는 주 위주로 주식 모으기 도전 중. 

 

소소한 돈으로 하고 있지만, 꾸준히 배당금도 들어오고 

주식도 많이 올랐다. 

 

애증의 스타벅스. 

배당금은 정말 투자대비 빵빵하게 주고 있지만,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매일 내가 너의 공간에서 힐링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겠다. 

 

작은 금액으로 하니 소소한 행복이?? 

 

앞으로 나의 주식일기와 수익도 기록해 가고자 한다. 

 

 

 

 

PS. 미국 주식은 환율이...관건! 

달러가 내려갔을 때 미리 환전해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